매복 미맹출 상악 중절치의 교정적 처치에 관한 증례보고
남영희, 김광철, 김명수, 이긍호,
소속 상세정보
남영희 ( ) -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김광철 ( ) -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김명수 ( ) -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이긍호 ( ) -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KMID : 0358919880150010173
Abstract
서론
맹출은 연속적인 과정을 통하여 발육의 초기에서부터 구강내에 출현할때 까지의 치아위치
에서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러한 맹출과정의 이상에는 매복과 전위성 맹출도 포함된
다. Stewart(1982) 등은 매복은 맹출로에 있는 어떤 물리적 장애에 의해 맹출이 방해받는
것을 말하며 매복치는 흔히 매복된 미맹출치아를 지칭하는 것이라고 하였으며
McDonald(1987) 등은 치궁의 부조화, 과다한 치질양, 다양한 국소적 요인으로 인해 치아가
비정상적인 위치로 맹출하게 되거나 때로는 치아의 실질적인 위치이동이 일어나는 전위성
맹출이 초래되기도 한다고 하였다. 치아의 매복문제는 전치, 견치, 소구치, 대구치, 어느 부
위에서나 발생될 수있으며 따라서 이의 치료법도 다양하다. Clark(1971), Heydt(1975)),
Shapira(1981) 등은 매복된 상악 견치를 외과적으로 노출시킨후 이를 치궁내에 위치시키는
술식에 관해 언급하였고 Kim(1964)은 매복된 상악중절치관을 외과적으로 노출시킨후 band
을 장착시키고 arch wire에 납작한 finger spring으로 치궁내에 위치시키는 방법을 소개하였
으 며 Yim은 매복된 상악중절치의 치관을 외과적으로 노출시킨후 Hawley arch wire와
light elastics을 사용한 교정적 처치에 관해 언급하였다.
McDonald(1987) 등은 상악중절치아가 매복미맹출 되는 원인으로 유치의 만기잔존, 유절
치에 대한외상, 과잉치, 악습관등이 있다고 하였으며 한편 치궁내에 매복 미맹출 치아가 존
재하면 인접치의 근심이동, 간격의 부분적 소실, 인접치의 치근흡수, 미맹출치의 치관주위에
낭종형성이 야기될 수 있다고 하였다. 여기에서는 이 같은 문제를 야기시키는 매복된 상악
중절치를 피개하는 골조직과 연조직에 대한 외과적 노출과 이후의 교정적 처치에 관해 보고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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